저희는 한국어-프랑스어 통역과 미술관·문화 기행을 함께 운영하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25년 경력의 책임자를 중심으로, 분야별 동료 통역사들과 분야별 전공·자격을 가진 동료 공인 해설사들이 협력합니다.
책임자는 한국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인문학 연구자로 번역서를 펴낸 뒤, 15년간 파리 미술관에서 한국어 해설사로 일하며 프랑스 문화부 관할 국가고시 해설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통역사로서는 파리 시청·보건부·일드프랑스 보건청·파리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LVMH·Air France·Veolia·Decathlon·Kia France 등 글로벌 기업의 협상·회의를 동행해왔습니다. 루브르·오랑주리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직접 제작하고, 업계 최초로 익스프레스 투어를 런칭한 것도 이 시기의 일입니다.
Trait d'Union Séoul은 두 영역이 협력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비즈니스 통역은 책임자와 분야별 동료 통역사들이 함께, 문화 기행은 분야별 전공·자격을 가진 동료 공인 해설사들과 함께 — 손님의 일정·관심사·분야에 따라 가장 잘 맞는 분과 매칭해드립니다.
— et bien d'autres encore.
파리 시청에서 체류증 갱신할 때 통역으로 동행해주셨는데, 25년 경력이 무엇인지 알겠더라고요. 행정 용어 하나하나를 정확히 풀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파리 박람회 바이어 미팅에 통역으로 모셨는데, 우리도 미처 잡지 못한 뉘앙스까지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사전 자료를 꼼꼼히 검토해 오신 게 그대로 드러나는 통역이었어요.
VIP 게이트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달랐습니다. 일반 줄에서 1시간 기다리는 사람들 옆을 지나가는데 비현실적이더라고요. 거울의 방에서 들은 마리 앙투아네트 이야기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거예요.